평창 백룡동굴, 무더위 잊는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6/08/14 [00:44]

평창 백룡동굴, 무더위 잊는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6/08/14 [00:44]
▲ 평창군 마하생태관광지 내 위치한 백룡동굴 내부 모습(사진제공=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연일 계속 되는 폭염 속에 평창군 마하생태관광지 내 위치한 백룡동굴이 새로운 여름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전국 최초 탐험형 체험동굴인 백룡동굴은 1일 240명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 1만 8467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7월말 기준 지난해 대비 1000여명이 증가해 동굴 개방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백룡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백룡동굴 방문자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건립사업은 건축과 전시를 포함 총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 착공해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백룡동굴 방문자센터는 연면적 264.57㎡, 2층 규모로 1층에는 대기실, 홍보실, 매표소, 화장실 등이 위치하고 2층에는 전시실과 휴게실이 배치된다.

 

특히 새로 건립되는 센터에는 단순 관람형 전시가 아닌 동굴탐사‧동굴생성물 등을 활용한 테마형 체험시설로 마련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백룡동굴을 찾아준 많은 분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방문자센터 조성을 통해 앞으로도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백룡동굴과 평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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