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굿바이 싱글> 언론시사회 '김혜수,마동석'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016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 <굿바이 싱글>이 개봉 첫 날 12만 253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놀라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굿바이 싱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영화 <굿바이 싱글>이 개봉 첫 날 12만 25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써니>, <과속스캔들>의 2배율에 달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주요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CGV에 따르면 현재 <굿바이 싱글>은 실시간 예매율 18%를 기록,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개봉 2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주말 박스오피스 1위까지 석권하는 등 본격적인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굿바이 싱글>은 이뿐만 아니라 영화 예매사이트 메가박스, 인터파크에서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그 추이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굿바이 싱글>에서 김혜수는 대한민국 대표 독거 싱글 ‘주연’ 역을, 마동석은 ‘주연’의 평생지기 절친이자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평구’ 역을, 김현수는 ‘주연’의 역대급 스캔들에 영입된 시크한 여중생 단지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평구’의 아내로 등장하는 ‘상미’ 역의 서현진, ‘주연’과 각각 달콤 살벌한 관계를 보여 줄 국민앵커 ‘민호’ 역의 이성민과  ‘지훈’ 역의 곽시양, 그리고 ‘주연’을 책임지는 고주연엔터의 ‘김대표’ 김용건, ‘미래’ 황미영 등이 출연한다.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여름 극장가의 거센 흥행 열풍을 예고한 영화 <굿바이 싱글>은 전국 극장가에 절찬리 상영중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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