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LPGA 미즈노클래식 우승 이미향선수에 공로패 전달

횡성 우천면 소재 한국골프대학 경기지도과 2학년에 재학 중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08:26]

횡성군, LPGA 미즈노클래식 우승 이미향선수에 공로패 전달

횡성 우천면 소재 한국골프대학 경기지도과 2학년에 재학 중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4/12/18 [08:26]

횡성군체육회(회장 한규호)는 오는 17일 11시 횡성군청에서 횡성군 우천면 소재 한국골프대학(총장 김만복) 경기지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프로골프선수 이미향을 초청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 이미향 선수     © 횡성군


  이미향 선수는 지난 11월 9일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미즈노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일희와 고즈마 고토노와 동타를 이룬 뒤 5차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향 선수는 2014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 올 6월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개인통산 첫 톱10을 달성한 데 이어 10월 레인우드 LPGA 클래식 공동 6위,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공동 8위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미향 선수는 2015 KLPGA 투어 개막전으로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월드컵코스(파72·6387야드)에서 열리는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달러·6억1200만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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