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1000조 시대, 도시와 농촌 모두 심각한 경기 침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을 맞아 횡성군과 중소기업융합횡성교류회는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동네시장 장보기, 동네식당에서 외식하기, 시상 및 포상 시 시장상품권 구매, 지역업체 제품 적극 구매, 구내식당용 식자재 구매시 전통시장 이용, 직원 회식은 횡성에서, 관내 생산품 팔아주기, 지역인력 채용하기, 각종 행사, 시설공사 등 관내 물품 우선 구매하기, 횡성군 적극 홍보> 등 10가지 실천 지침을 마련했다. 릴레이 캠페인 첫 날인 지난 11월 28일에는 중소기업융합횡성교류회 이병오 회장을 비롯한 교류회 회원들은 ㈜형제와 대성병원을 찾아 홍보물을 전달하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했다. 이들은 연말까지 횡성군 관내 전 지역의 유관기관과 기업 등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실시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