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담뱃세 2000원 올리자” 잠정 합의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1/28 [15:43]

여야 “담뱃세 2000원 올리자” 잠정 합의

문흥수 기자 | 입력 : 2014/11/28 [15:43]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여야는 28일 담뱃세 인상폭을 2000원으로 잠정 합의했다.
 
이완구 새누리당,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국회에서 '3+3회동'을 갖고 담뱃세 인상안과 관련, 인상폭을 2000원을 하기로 잠정합의했다고 유성엽 정책위수석부의장이 전했다.
 
당초 정부여당은 담뱃세 인상폭과 관련 2000원을 주장해왔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은 1000~1500원 인상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원내 지도부간 잠정합의라, 실제로 2000원 인상안이 본회의를 올라가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야당 의원들 중에는 2000원 인상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유 수석부의장도 "우리가 합의해도 (의원총회에서) 반대할건데.."라며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kissbre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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