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기후변화대응강화 일환으로 2015년 신재생 에너지 주택지원사업(그린홈)을 본격 추진한다. 주택지원사업은 기존의 주택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일부(지원70%, 자부담30%)를 민간에 보조지원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그동안 추진해오던 주택지원사업의 2배가 넘는 지방비를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군민들에게 전기료 절감 및 유류비 절감에 기여하게 된다. 2015년 시행하는 주택지원사업은 110가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신청은 2월~3월 에너지관리공단에 접수하면 된다. 횡성군은 주택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시설 태양광설치,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 전기사업(태양광발전) 홍보 등에 매년 20억원이 투자된다. 환경산림과에서는 사업신청 전에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사업자 관리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