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아파트, 7월~9월 중 총 2,619세대 입주물량 나온다전국적으로는 59,168세대 입주 예정…전년동기대비 86.4% 증가국토교통부는 14년 7월부터 9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하였다. 국토교통부가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의 경우 8월에 강릉시 입암동 강릉더샵 820세대 등 총 1,902세대, 9월에는 원주 우산동 한라비발디2차 717 세대 등 7월~9월 중 모두 2,619 세대의 입주가 예정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원도 지역 입주물량은 전용면적 60~85㎡ 이하의 중소형 평수가 대부분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59,168세대(7~9월, 조합 물량 제외)로 전년동기대비 86.4% 대폭 증가하면서 하반기 전월세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18,780세대(서울 7,642세대 포함)로 전년동기대비 56.4% 증가하였고, 특히, 서울 내곡지구·세곡지구 및 경기 수원호매실·고양삼송 등 공공물량이 수도권 전체물량의 3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60㎡이하 17,393세대, 60~85㎡ 35,419세대, 85㎡초과 6,356세대가 입주예정으로, 중소형(85㎡이하)주택과 대형(85㎡초과)주택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2.8%, 46.5% 증가하였다. 주체별로는, 공공 10,305세대, 민간 48,863세대로 조사되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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