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브레이크뉴스강원)
횡성군 안흥면 상안2리에서는 두릅을 소재로 한 농촌체험축제인 “사재산 마을 두릅축제”를 4. 25(금) ~ 4. 26(토) 이틀간 개최한다. 두릅은 겨우내 뿌리에 저장되었던 영양분이 춘분을 지나면서 두릅나무 가지 끝에서 움터 나와 그 탁월한 맛과 영양으로 “산채의 왕자”라 불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사재산 마을 두릅축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두릅따기, 송어잡기, 두릅장아찌 만들기 등 20여개의 체험프로그램과 두릅전, 두릅튀김, 두릅비빔밥 등 두릅을 소재로 한 풍성한 먹거리로 도시인들에게 재미있는 가족단위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재산 두릅축제”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본부 등 5개 기업체 임직원과 공릉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가족 650여명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며, 특히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본부의 직원 50여명은 축제 운영요원 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어서 도시와 농촌 교류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센한 문의는 사재산마을 대표 ☎070-7789-5786 떠는 안흥면 총무담당 ☎ 340-2603.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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