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42호선 횡성 새말 ~ 원주 태장동 구간 확포장 공사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2014. 4. 25.(목) 10:00 우천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도로는 평창동계올림픽 주개최지인 평창의 주요 접근도로 일환으로 용량 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설명회는 계획노선에 대한 사업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국도 42호선 우천면 백달리~원주시 태장동 구간은 총 연장 13km가 확·포장되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지난해 7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횡성군에는 동계올림픽 SOC사업과 연계하여 국도6호선 둔내 현천~평창 무이간 총 연장 26km 구간과 경기 양평 갈운리~공근면 신촌리 15.8㎞ 구간이 확포장 됨에 따라 올림픽경기장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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