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에서는 법정 가축전염병인 소브루셀라병 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소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1억 3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1,645 가구의 1세 이상 한우, 육우 암소 19,600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업수의사 및 방역사 11명의 채혈요원이 대상 농가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횡성군에서는 1세 이상 암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년 1회 이상 반드시 검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으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청정화를 달성해 명품 횡성한우의 명예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