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상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lolia) 회장은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KIJA=Korea Internet-media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과 재외 한인 동포들에 대한 소식들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고국의 국민들은 물론 지구촌 한인 동포들에게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양 단체가 서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lolia) 회장이 지난 2월 14일 금요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KIJA=Korea Internet-media Journalists Association)를 방문,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을 면담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제공=한국인터넷기자협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은 "몽골한인회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주축으로 일본의 억지 주장이 거짓임을 몽골 현지에 홍보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올해 3.1절 기념식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타당한 원칙과 합리적인 주장을 바탕으로 일본의 그릇된 역사관을 바로잡기 위한 대(對)몽골 국민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몽골한인회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제하고, "몽골한인회 행사, 몽골 문화 소식 등 좋은  보도 내용이 적극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서울에서 이뤄진 이연상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lolia) 회장과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KIJA=Korea Internet-media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의 회동 자리에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윤여진 부회장, 박광수 부회장, 장세규 사무총장, 장창훈 자문위원 등이 배석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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