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횡성 더덕을 알리는 횡성 더덕축제가 태기산과 운무산 자락에 둘러싸인 섬강 발원지 청일면에서 개최된다.
청청청 횡성더덕축제위원회가 8월 30부터 9월 1일까지 청일면 유동리 농거리 축제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횡성더덕축제에서는 우수한 횡성 더덕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특산물 직거래판매장을 함께 운영하여 지역 농산물 재배농가의 소득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예로부터 산 더덕으로 유명한 횡성 더덕은 물 맑고 토심이 깊은 더덕재배의 최적지에서 자라 육질과 향이 좋고 사포닌과 인우린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의 함량이 높다. 홍성만 더덕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다수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울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 코스모스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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