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서는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숲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도심지 내 녹지공간 확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은 물론폭넓은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녹색쌈지공원을 확대 조성한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이달부터 6월까지 간성읍 상리 고성종합체육관 1,400㎡ 일대에 소나무 장송 식재 등 휴식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에도 총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간성읍 상리 고성종합체육관 1,138㎡ 일대의 토지 및 유휴지에 소나무 장송 41그루를 식재하고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페르골라, 석재벤치, 조경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도심 속 녹색쌈지공원 확대 조성을 통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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