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면 공근작목회(회장 원유근 회원30명)는 지난주 공근면사무소(면장 이태종)를 방문하여 관내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작목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봉사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공근면사무소에 전달한 것이며, 공근면사무소에서는 기탁된 성금을 자녀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보장 독거어르신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공근작목회 회장(원유근) 및 회원일동은 다가오는 농한기를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분들의 말벗 및 반찬나누기, 청소봉사 등 봉사활동을 할 계획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태종 공근면장은 “정성껏 모은 성금을 관내 독거어르신께 소중히 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공근면 작목회가 지역의 독거 어르신분들께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다함께 살맛나는 공근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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