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도 실력이다. 일보다 사람이 더 여렵다는 말이 있다. 관계는 노력한다고만 되는 것도,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관계는 실력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흔히 인간관계를 타고난 성격이나 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계는 충분히 '연습'으로 향상될 수 있다. 무례한 말을 부드럽게 넘기고, 상처 없이 내 의사를 전하는 기술도 모두 훈련으로 길러진다.
반복되는 관계 갈등에는 늘' 상대 문제' 만 있는 건 아니다. 내 말투 ,감정 반응 ,표현 방식이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타인이 아니라, 내안의 감정 구조일 수 있다.
관계의 시작과 끝은 결국 자기 이해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관계를 원하는지 아는 것 그것이 관계를 실력으로 바꾸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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