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 이용기 교수의 학문적 여정- 세종대학교 이용기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이자 ESG 교육의 선구자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ESG경영학을 이끌며 대한민국 ESG 경영의 학문적·실무적 토대를 구축해온 이용기 교수. 2026년, 그는 정년이라는 이정표 앞에 섰다. 그러나 이 순간은 단순한 마침표가 아니다. 오히려 더 깊고 자유로운 학문적 탐구를 향한 새로운 출발선이다.
학문적 열정, 세계가 인정하다 이용기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타협하지 않는 학구열이다. 세계적인 학술 정보 서비스 기관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 대학이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여러 해 연속 이름을 올린 그는, 경영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석학이다.
서비스 마케팅에서 출발해 ESG 경영, 시니어 산업에 이르기까지 그의 연구는 언제나 시대의 요구보다 한발 앞서 있었다. 70여 편의 SSCI급 국제 저널 논문을 포함한 수백 편의 연구 성과는 그가 걸어온 길을 증명한다. 2024년에도 그는 Travel Behaviour and Society, Transport Policy 등 권위 있는 저널에 신에너지차(NEV) 구매 의도와 가치 지향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며 멈추지 않는 연구력을 보여주었다.
교육자로서의 발자취 이 교수는 학문적 성취에 머물지 않았다. 교육 행정가로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2020년 국내 최초로 일반대학원 ESG경영학 전공을 신설하여, 60여 명 이상의 박사 과정생과 연구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 규모 ESG 연구 조직을 일궜다. 그의 제자들은 산업계 각층에서 ESG 모델을 실무에 적용하며 ‘집단 지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년 이후, ‘영원한 교수’로서의 길 정년을 맞은 지금, 이용기 교수는 ‘영원한 교수’로서 제2막을 준비한다. 방대한 연구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저술과 후학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근 그는 ‘도덕적 자기면허(Moral Licensing)’와 ‘자기세탁(Moral Cleansing)’ 개념을 한국 기업의 ESG 데이터와 연계 분석하며,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심리적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 기업의 진정성 있는 경영을 촉구하는 학문적 경종이다.
시대의 등대로 남다 이용기 교수의 계획은 분명하다. 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기업과 사회가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학문적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질 것이다.
“이용기 교수님이 걸어오신 길은 곧 대한민국 ESG 경영학의 역사였습니다. 정년이라는 이정표를 지나, 더욱 깊어질 교수님의 학문적 성취와 새로운 인생 2막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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