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한전KPS(주) 삼척사업소는 지난 11월 19일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전자혈압계 두 세트와 안마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청소‧방역을위한 후원금 등(15,790,000원 상당)을 삼척시니어클럽에 전달했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홀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배달을 해주고 있으며, 마을통합돌봄센터와연계하여건강관리, 병원 동행, 주택 정리수납, 부속품 교체, 주거환경 개선 등 통합돌봄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자로 구성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와 ‘마을통합돌봄센터’의 어르신들의건강관리를 위하여 한전KPS(주) 삼척사업소는 현재까지 전자혈압계 6대, 안마기 등 건강기기를 전달하였으며, 일자리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 방역을 위한 후원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한전KPS(주) 삼척사업소의 노순오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 및취약계층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삼척시니어클럽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