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행정안전부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은 11월 5일 홍천군 서석면 청년 마을 ‘와썹타운’을 현장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해 현장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안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관계자들과 청년마을 운영진, 풍암2리 마을 리더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문 일정은 김예진 업타운 이사의 사회로 와썹타운 소개, 공유주거 조성사업 추진 경과 청취 및 청년‧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청년 마을 프로그램 운영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2023년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홍천 청년 마을 ‘와썹타운’은 촌캉스 감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도 700명 이상의외지 청년들이 참여했고, 외지 청년을 지역의 생활 인구로 발전시켜 나가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유출 방지 및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전국에 39개 청년 마을이 조성됐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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