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천군 평생학습동아리 ‘홍카리나앙상블’과 ‘미생밴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군에서 개최된 「2022년 제6회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 평생학습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는 강원도 내 12개 시·군 18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홍천군에서는 홍카리나앙상블, 미생밴드 2개 팀이 참여해 두 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9월 23일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컬쳐오픈에서 주관하는 제3회 지니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에 주요한 동력이 되는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20선에 선정됐다.
홍천군 ‘액티브 시니어 양성 평생교육 운영’이라는 주제의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프로그램 20선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 공유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홍천군 평생학습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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