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국가어항인 아야진항에 대해 기존환경개선과 인프라 정비는 물론, 경관자원 및 콘텐츠 확충을 주 골자로 하는 아야진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의 제2차 어촌어항 발전기본계획의 어항정책 추진방향이 기존 ‘어업생산기반 중심’에서 ‘지역경제 중심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에 추진되는 아야진항 테마마을 조성사업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현대적 어항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기회이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자연환경이 우수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이나, 아야진항은 타 지역에 비해 노후시설물 존치, 볼거리·즐길거리 부족으로 해양관광 개선사업이 절실한 지역이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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