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태백시가 오늘(1일)부터 제4기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모집한다. 관내 학교 출신으로 우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및 미래인재, 향토 장학생이 모집 대상이다. 태백시는 지난 2017년 제1기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구성한 이래, 매년 꾸준히 멘토단을 모집해 왔다. 지난해 3기까지 총 97명이 멘토로써 지역 후배들에게 알짜 학습 노하우 및 자기 관리법 등을 전수했다. 금년에도 40명 내외로 멘토단을 구성, 7월 초에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태백시는 “태백 출신 인재로써 지역에 더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힘을 보탤 열정과 애향심이 넘치는 멘토들을 찾고 있다.”며, “많은 지역 출신 인재들의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멘토단은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멘토링 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교우 관계 및 고민상담,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홍보 활동에도 나서게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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