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는 15일 본교에서 ‘4차산업경영지도사’라는 타이틀로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4차산업의 관심이 많은 인력을 찾아 4차산업 선도기업 등 우수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연계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생 맞춤형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차산업경영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강원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 업체의 인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송호대학교 및 협력사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해외시장 탐구까지 고려된 사업의 일환이다.
입학식은 정원 30명이었으나 수요가 많아 우선 입학 확정된 교육생 33명을 비롯한 송호대학교총장, 대외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4차산업 담당 교수와 사업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서 본 과정 교육을 담당하는 박현식 박사는 “4차산업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혁명적 사업으로 새롭게 다가오는 세상을 동화를 쓰듯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백세시대에 맞게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를 찾아가는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수료 후 바로 실무에 적응해야 하는 만큼 열심히 토론하고 참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대학교는 4차산업의 선두 교육기관으로 수료생은 협력사와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으며, 교육수요가 많아 과정 추가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하고 관련 문의는 대외협력처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