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창장학회는 지난 4.12일 2013년도 (재)평창장학회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총 58명에게 6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3년도 평창장학생은 일반장학분야에 고교생 20명, 대학생 37명, 예능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꿈나래 지원금에 중학생 1명 등 총 58명으로 67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고교생 60만 원, 전문대 100만 원, 국립대 120만원, 사립대 180만 원, 꿈나래 지원금은 100만 원 등이다. 올해 평창장학회는 올림픽도시에 걸 맞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소재 대학의 적극유치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글로벌장학생과 예능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꿈나래지원금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 시행하였다. (재)평창장학회 이석래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한 우리군민의 꿈과 소망을 담아 조성된 평창장학금이 더 많은 지역인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학생들이 우리지역은 몰론 우리나라를 이끌 큰 재목으로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평창장학회 관계자는 “ 대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대학 등록금, 생활비 등이 학부모 부담이 가장 큰 부분일 것이며, 장학금을 좀 더 현실화하고 장학금 수혜자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으나 장학기금 조성 및 금리하향 등 당장은 현실반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최근 붐이 일고 있는 십시일반 평창장학금 기부에 대한 밝은 소식과 함께 “그래도 많은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곧 그 바람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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