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녹색생활 실천으로 지구를 사랑해 주세요!- 평창군, 기후변화 주간 차 없이 출근하기,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전개평창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로 환경부가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4월 22일)을 전후해 정한 기간이다. 군은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군 공무원 등 공공기관의 직원이 승용차 없이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출근하는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우리의고향평창21추진협의회(회장 박창동)와 공동으로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25일에는 평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녹색생활실천 홍보 및 온실가스 줄이기 서명운동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내가 먼저(Me First)'라는 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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