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영월군연합회(회장 강명대)에서는 오는 4월 16일부터 가을 수확기까지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재해 긴급지원 등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 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 10회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농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요 영농시기에 맞춰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비닐멀칭, 농작물 수확 등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방문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4-H영월군연합회는 현재 4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2일에는 북면 공기리 이수근농가(65세)를 방문하여 강풍으로 손상된 비닐하우스(1동 200㎡)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이해동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젊은 4-H회원들이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하여 함께하는 행복 영월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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