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2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자 간담회가 2.7일~ 2.8일까지 2일간 영월군 동강시스타에서 달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지방경쟁력 제고,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열정과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직자를 “달인”으로 선정하여 수상하는 제도로 2010년에 이어 2기 달인 22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2기 달인에는 영월군 도시디자인과 이형수(56. 지방행정 5급) 과장이 최우수 달인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형수 도시디자인 과장은 별마로 천문대를 비롯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박물관과 과학관 등 10여개의 문화시설을 직접 기획하고 건립한 공로로 문화관광 분야의 달인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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