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영토재단, 북방영토 회복을 위한 ‘서울 선언문’ 발표간도 회복과 만주국 복국을 위한 북방영토 회복에 공동 대처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6월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방영토 회복을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호주, 대만, 한국의 석학들이 모여 북방영토 회복을 주제로 하여, 한국은 간도 땅에 대한 영토 주권을 주장하고, 만주국 망명정부는 만주국 복국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1627년 강도회맹에서 ‘각전봉강’ 한다는 구체적 경계가 제시되고, 이후, 1637년 유조변책선이 만들어 지면서 청과 조선의 국경은 명확했다. 이는 문헌상에 명확히 나와 있고, 도상경계와 지상경계를 요구하는 국제법적으로도 인정 가능한 국경이다. 물론 문화영토론으로 접근하였을 시도, 만주 벌판을 포함하여 우리의 선조들이 생활했던 터전이다.
이날 학술대회의 가장 큰 쟁점은, 중국이 구소련처럼 민족이나 언어, 종교, 빈부격차 등으로 분열이 되었을시,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종합토론이었다. 이는 다름 아닌 1627년에 국제법으로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우리 고토에, 1932년 3월 1일, 만주국이 오족협화에 의해 국가 설립이 되었기 때문이다. 즉, 설립된 만주국 내에 간도 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분열시 만주국이 복국이 된다면, 간도 땅을 중심으로 다시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주국 망명정부의 애신각라 부군과 메이 수상이 함께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만주국 복국 운동을 북방영토 회복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함께 진행하고, 복국이 되었을 시, 간도 땅에 대해서는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로 인정한다는 서울 선언문을 한국역사영토재단(이사장 장계황)과 선언하고 서명하였다. 또한, 만주국 복국 시 대한민국과 연합 및 연방체제의 국가 수립을 통해 동북아의 평화 번영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한국국토관리학회 장계황 학회장은 “우리 국민은 현재 우리의 영토를 압록강과 두만강을 한계로 하여 인식하고 있는데, 우리 선조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북방영토 회복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인식하지 못하는 땅은 찾을 수 없으므로 만주 벌판까지 우리의 영토로 인식할 수 있는 잠재적 영토관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메이 수상은 “만주족은 배달족과 같은 동이족으로 같은 문화 체계 속에서 함께 해 왔기 때문에 한 형제로서 연합 및 연방 국가로 함께하여 동북아의 평화 번영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화답했다.
앞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백서를 발간하고, 이를 토대로 북방영토 회복 운동에 대해 본격적으로 국제사회와 동조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강원경제신문은 국회도서관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취재하였으며 앞으로 북방영토 회복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다음은 ‘서울 선언문’ 협약식 선언문 내용이다.
서울 선언문
平和는 지구촌 最高의 價値이나, 지금 세계 곳곳에서 平和가 파괴되는 戰爭 중이다. 21세기에 들어 地球村은 다시 新冷戰體制로 돌입하고 있다.
인류의 기초는 三族 체제로, 家族을 중심으로 하여 氏族이 사회를 구성하고, 동일문화권의 氏族은 民族이라는 이름으로 인류는 진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民族은 生活 共同體이며, 文化 共同體이며, 근본적 삶의 바탕이다.
民族은 自決主義에 의해, 자신의 意志에 따라, 運命을 決定하여야 하고, 他民族이나 他 國家의 간섭을 받지 않을 것을 천명한 集團的 權利이다. 따라서 民族은 民族文化의 뿌리가 있는 領土에서 自決權을 가지고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한다.
間島를 포함한 滿洲地域과 沿海州地域은 北方領土로서 歷史的, 國際法的, 地籍學的, 文化的으로 東夷 民族의 터전이다. 間島를 포함한 滿洲벌판은 명확하게 隣接 地域과 歷史와 文化에서 排他的 相關關係를 가지며, 고유한 文化를 이어온 東夷 民族의 터전이다. 각 民族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삶을 營爲해 나가야 한다. 國際法에 의한 柳條邊柵중심의 間島領地는 배달족의 삶에 터전으로, 배달족의 領民, 領地로서 倍達族이 間島의 版籍을 관리해야 하며, 滿洲벌판은 滿洲族의 삶의 터전으로 滿洲族이 版籍을 管理해야 한다. 間島는 힘을 바탕으로 하여 征服의 槪念에서 靑이 無斷 占領했으며, 滿洲國은 國家 生成의 歷史는 있으나, 消滅의 歷史는 없어, 지금도 國家와 民族이 존재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 復國이 되어야 한다.
이제 倍達族과 滿洲族은 동일한 東夷文化圈의 한 형제로서, 中國이 無斷으로 占領하고 있는 間島를 포함한 滿洲 벌판을 沿海州와 함께 復國 하면서 古土에 대한 回復을 하여야 한다. 倍達族의 韓國歷史領土財團과 滿洲族의 滿洲國亡命政府는 歷史主權을 통해 自主獨立하고, 領土主權을 통해 完全한 民族의 統一을 이루어 聯合國家 體制로 가는 版籍主權을 宣言한다.
2023. 06.01
대한민국 한국역사영토재단 이사장 장계황 만주망명정부 수상 매봉걸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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