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개최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10월 8일 목요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 1층 샹그릴라 볼룸(Shangri-La Ballroom)에서, 저녁 6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기사입력 2020/10/11 [18:51]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개최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10월 8일 목요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 1층 샹그릴라 볼룸(Shangri-La Ballroom)에서, 저녁 6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력 : 2020/10/11 [18:51]
【강원경제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여홍=李如弘=Lee Yeo-hong)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53년의 개천절을 뜻함) 기념식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8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샹그릴라 호텔 1층 샹그릴라 볼룸(Shangri-La Ballroom)에서, 저녁 6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 정관식 공사, 서문석 무관 내외가 손님 맞이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야. 소드바타르(Ya. Sodbaatar) 몽골 부총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이은옥(李恩玉)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왼쪽)이 행사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가 외빈 맞기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이여홍 대사 부인 김영인 여사가 공공외교 활동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페. 오치르바트(P.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왼쪽)과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전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우형민 서울 그룹 회장(왼쪽),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과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제. 롬보(J. Lombo) 전 북한 주재 몽골 대사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데. 우누르볼로르(D. Unurbolor) 몽골 국회의원(가운데 빨간 옷, 몽골인민당 / 여성 / 초선 / 지역구=셀렝게 아이마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모힌데르 프라탑 싱(Mohinder Pratap Singh) 주몽골 인도 대사 내외, 트라얀 로렌티우 흐리스테아(Traian Laurentiu Hristea) 주몽골 EU 대사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라울 델가도 콘셉시온(Raul Delgado Concepcion) 주몽골 쿠바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태권도협회(MTF) 집행부가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 오른쪽이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 한국학과 교수(오른쪽)가 야. 소드바타르(Ya. Sodbaatar) 몽골 부총리와 현장에서 반갑게 조우했다. 둘 사이는 중학교 동창 사이라고 한다. 몽골이라는 나라! 넓기도 하지만 참 좁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 한국학과 교수가 박호선 몽골 대암장학회 이사장(왼쪽),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과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은, 만찬을 겸해, 저녁 6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기념식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 한인 동포들이 이여홍 대사 내외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한몽 수교 30돌 축하 겸 2020년 국경일 기념식에 앞선 오후 1시 30분부터는 몽골 외교부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몽 수교 30돌 기념 사진전과 기념 심포지엄이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데. 사랑게렐(D.Sarangerel)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사진전 개최 기념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에는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데. 사랑게렐(D.Sarangerel)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 페. 오치르바트(P. Ochirbat) 몽골 초대 대통령,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전 몽골 외교부 장관 등 몽골 정계의 전현직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했음을 굳이 다시 보도 기사 내용에 기록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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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참으로 가슴이 벅찼다. 올해 1월 말부터 지구촌을 휩쓴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이후, 한몽 수교 30돌 기념은커녕,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올해를 넘기겠거니 했던 몽골 현지 사회의 우려가 있었으나, 몽골 당국과 민관군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의 몽골 사회 유입을 저지한 결과, 이런 행사 개최가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의 세월이 참으로 노심초사의 세월이었다. 몽골 당국과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한몽 수교 30돌을 맞아 지구촌 사회가 부러워할 만한 또 다른 새 역사를 썼다고 할 것이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몽 수교 30돌과 2020년 국경일을 만찬장의 포도주로 자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디, 반만년(=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연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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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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