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송기헌(원주을)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은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에서 진행된 ‘원주일학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 2019년 예산 확보로 ‘원주일학습지원센터’가 설립, 2020년에도 사업비 예산 확보로 일학습병행사업 및 사업주훈련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원주 및 인근 지역 내 기업들은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위해 왕복 2시간이 소요되는 춘천시까지 가야 했으나, 시민들은 위와 같은 불편을 호소하며 인적자원개발과 청년일자리 확충 등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제공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횡성, 영월, 평창, 태백, 정선 등 인근 자치단체 내 기업들의 접근성도 향상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원주를 방문하게 되는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된다며, 일학습지원센터가 지역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가 되어 경제도시 원주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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