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장 조성 공모 선정!!

도시민의 힐링 및 농촌체험공간으로 운영 된다

이정현 | 기사입력 2020/04/02 [20:15]

서울농장 조성 공모 선정!!

도시민의 힐링 및 농촌체험공간으로 운영 된다

이정현 | 입력 : 2020/04/02 [20:15]

▲ 영월군청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영월군에 도시민을 위한 힐링과 농촌체험 공간인 서울농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민의 농촌힐링체험과 귀농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통하여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는 도농교류 플랫폼인 “서울농장”을 조성 할 계획으로 전국 지자체에 공모한 결과 영월군 등 4개 시군이 2차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서울농장 조성사업은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365-7번지 기존 도농교류센터에 서울시가 투자하는 6억원을 포함하여 총 13억의 사업를 투입하여 2021년까지 도농교류센터 리모델링, 다목적 교육장 및 숙소동 신축, 힐링공간 및 영농체험 농장 등을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서울농장은 시설비와 운영비를 서울시와 영월군이 공동부담하고 운영은 요선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위탁 운영되며,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모집하여 도농교류센터로 연계시켜 주고, 영월군은 서울농장 조성장소를 제공하여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시설을 보완하고 운영을 관리하게 된다. 

 

현재 영월군에는 총 14개소의 체험휴양마을이 있으며, 향후 서울농장과 연계하여 인근 체험휴양마을도 연계시켜 농촌관광을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영월군에서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은퇴자마을을 조성 운영중에 있으며, 농촌에서 한달간 살아 보기등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농촌체험관광, 지역축제, 관광지, 농특산물 등과 연계시켜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 활성화 등 서울시와 영월군이 상생 하는 도농교류를 확대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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