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상임대표 노태일, 공동대표 이병석)은 지난 21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보아스사랑의 집(원장 조규식목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보아스사랑의 집은 지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등 29명이 거주하는 장애인시설로 이날 물품은 쌀 20키로 10포대, 손세정제 110개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37년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자원봉사활동 지침서>를 펴내며 자원봉사자 양성을 지원하고 있는 노태일 상임대표는 ‘아무리 작은 봉사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며 또한, 열과 성의로 자기의 무보수로 헌신하지 않는 자원봉사는 진정으로 자원봉사라고 할 수 없다’면서 ‘자원봉사야말로 영혼을 맑게 하고 정서를 풍부하게 하는 것으로, 지금 당장 시작하여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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