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 2019 어울림축제 성료, 학생들을 춤추게 하라!

박현식 | 기사입력 2019/11/17 [21:58]

원주교육문화관 2019 어울림축제 성료, 학생들을 춤추게 하라!

박현식 | 입력 : 2019/11/17 [21:58]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심동자)은 16일(토)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발표회를 시작으로 어울림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 축제로 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특기를 발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주요행사로 재능발표회, 작품전시회, 체험행사, 공연과 특강, 문해 어울림 한마당까지 6개 파트로 짜여졌다.

 

축제의 첫순서인 이날 재능발표회에서는 초등학생 합창반 수강생, 발달장애성인강좌 수료생, 청소년 댄스팀, 문해교실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재능을 선보였으며, 학생동아리들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품 만들기, 웹툰 등 체험부스를 직접 진행했다.

 

행사에 자리한 박윤미(강원도의회)부의장과 원주교육지원청 천미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니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흐뭇합니다.” 라며 교육문화관과 학생 동아리 활동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심동자 관장은“ 교육문화관은 학생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종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을 펼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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