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을 폭행한 폭력범의 배후 조사와 강력 처벌 요구

박현식 | 기사입력 2019/11/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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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을 폭행한 폭력범의 배후 조사와 강력 처벌 요구
 
박현식 기사입력  2019/11/17 [21:50]

▲ 고진광 이사장을 폭행한 폭력범의 배후 조사와 강력 처벌 요구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저녁 자신의 거주지인 사랑의 일기 연수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남세종로 98)에서 괴한들에게 기습 폭행당하여 세종시의 모병원에서 현재까지 2주일 이상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선량한 시민이 한밤중에 괴한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다니! ‘이게 안전하다고 떠벌리는 세종시의 치안인가? 무법천지의 세종시가 아닌가? 세종지방경찰청과 세종경찰서는 세종시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무얼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 경찰에 연행된 폭력배에 대한 조사 내용은 피해자에게 알려주지 않는 경찰은 누구의 편인가? 폭력배가 폭력을 행사한 이유, 폭력배의 배후, 폭력배 처벌 내용을 피해자에게 마땅히 알려 주어야 하지 아니한가? 또, 고 이사장의 주거지 주변에 사랑의 일기 가족들이 LH공사를 규탄하고 일기장 발굴을 염원하는 녹색희망리본을 제작하여 달아 두었는데 지난 달 30일 고 이사장이 집을 잠시 비운 틈에 태극기와 녹색희망리본을 모두 훼손하여 파괴하였다. 누가 이런 나쁜 짓을 했을까? 경찰에서도 아직 범인을 못 잡고 있어서 세종 시민들이 힘을 합쳐 범인을 찾기 위해 녹색희망리본 훼손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시민들이 제작하여 걸어 두었다. 경찰서에서 녹색희망리본과 태극기를 훼손한 범인 꼭 잡아 처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고 이사장이 치료받고 있는 병상으로 사랑의 일기 가족들과 김해여중, 성남송현초 학생들의 위로 편지가 배달되어 힘이 되고 있으며 조상호(세종시부시장), 김욱중(두라노교회 목사), 윤석희(대전글꽃초등학교 전교장). 지인환(서울금천구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최철한(6.25참전호국영웅) 등 많은  시민이 병상을 찾아와 위로해 주었으며 LH공사의 만행과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사람의 세종시의 시민인 고 이사장은 2016년 이후 3년간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단수된 인간최저생활환경 속에서 여름철의 무더위, 장마, 홍수와 싸우면서 겨울의 혹한을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데도 세종시의 관심과 돌봄이 전혀 없었다. 이게 세종특별자치시냐? 이게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다는 대한민국인가? 고 이사장의 거주지에 대한 국민 기본 생활 환경 조성에 관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 청원을 낸 바 있다. 지난 14일 11시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 이사장의 거주지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랑의 일기 가족들은 집회를 가지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기습 철거한 LH공사의 불법 만행을 알리는 기자회견문 낭독과 피켓 시위로 LH공사를 규탄하였다. 이 집회에는 사랑의 일기 가족들과 세종사랑봉사회(회장 황채현) 회원, 장애인인권센터장 이승호(공주대 법학과4학년), 인추협세종시지부(지부장 정세용), 세종6.25참전유공자회(회장 권대집) 등 세종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인간최저생활환경조성을 방해한 LH공사의 인권침해 행위를 규탄하고 연수원을 불법 철거한 LH공사 해산, 고 이사장을 폭행한 폭력배의 배후 조사와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 시위 집회는 동일한 장소에서 14일 이후 릴레이 시위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 이승호 학생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보관 중이었던 본인의 일기장을 찾아달라는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현장 조사를 마친 뒤 실제 ‘사랑의 일기’를 써 왔던 학생 신분인 장애인인권센터장에게 개인적 의견을 듣는 최종 인터뷰를 요청하여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인터뷰를 통하여 인추협 장애인인권센터장인 이승호군(공주대학교 법학과, 사회복지 복수 전공 4학년)이 여러 가지 내용을 주장하였다.

 
(1)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며, 누구라도 기본적인 인권은 보장되어야 한다. 
(2)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주민이 살고 있고, 주소지가 있어 우편물이 도착하는 시민의 거주 장소이다. 세금도 계속 내고 있는 중이다. 
(3) 주민의 거주 장소에 전기와 수도조차 끊는 것은 비인간적인 처사이다. 주민을 지켜주지도 않으면서 국가가 세금은 왜 받는 것이냐? 
(4) 어렸을 적부터 20년 동안 써내려온 나의 일기들이 불법적인 강제집행으로 파묻혀 있다. 대통령님들과 함께한 기록물도 여기에 파괴되고 있다. 나의 일기를 찾아 달라. 
(5) 주민에게 사전 통보 없는 LH공사의 강제집행 자체가 불법이다. 
(6) 며칠전 한밤중에 용역3명이 쳐들어온 집단폭행사건은 “피해자가 죽어도 좋다.”는 처음부터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살인미수 만행이다. 
(7) 법치국가에서 벌어지는 인권말살현장을 잘 보시고 엄격히 조사해 달라.

  
문의 정세용 010-3672-2899, 황채현 010-8842-6611, 이재람 010-2051-0671, 이승호 010-2021-0671(언어 소통이 어렵지만 문자 문의 원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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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7 [21:50]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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