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학동 맞춤형복지팀고위험 위기가구 실태조사와 발맞춰 9월 16일부터 2개월 간 민·관 협업 강화로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를 집중 가동할 계획이다. 약 250여명의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과 노학동 맞춤형복지팀의 10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초기 위험 감지, 복지욕구 조사 등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신고·지원하는 활동을 전 방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기존의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로 지원 가능함에도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종합복지정보 홍보를 강화할 것이다. 신오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 한사람 한사람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노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 공공·민간·주민네트워크를 활성화 하여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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