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불 피해를 입은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전달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형준)에서는 지난 4월 4일에 발생한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홍천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전종기)과 함께 성금모금 운동을 펼쳤다. 홍천군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금120만원의 성금을 5월 17일에 피해를 입은 청소년 지원에 써달라며 속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오는 5월 19일에도 인근 고성지역 102기갑여단 일출교회 및 설악교회에서도 금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5월 17일에 피해를 입은 청소년 지원을 위해 써달라고 지원예정에 있다.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원된 성금은 피해정도에 따라 신속하게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청소년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복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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