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강원도 선언 발표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5/12 [09:46]

인추협,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강원도 선언 발표

박현식 | 입력 : 2019/05/12 [09:46]

▲ 인추협, ‘사랑의 안전일기’범국민운동 강원도 선언 발표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이하 인추협)가 강원도에서도‘사랑의 안전일기’범국민운동을 펼쳤다. 인추협은5월11일 고성군 강원산불피해 대책본부가 설치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피해현장에서에서 인추협 회원, 교사,학생,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안전 일기 범국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통령에게 전하는 산불 피해 복구 청원과 사랑의 안전 일기 범국민 운동을 후원하는 주민들의 걸개 그림 그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강원도 선언식에는 이 운동에 동참하는 학교를 사랑하는 모임의 최미숙 대표, 인추협 임원, 인추협 강원 본부 임원인 이휘승, 심상구, 박현식 소설가(백년독서대학 학장), 이재훈 법률 고문을 비롯한 인추협 법률 지원팀,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 진선미 팀장 등이 참가하였고 학생과 주민들이 이 운동에 함께 하였다.

본 인추협에서는 이 행사에서 참가한 귀래초등학교와 귀래중학교(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소재) 학생 대표에게 전교생 분량의 사랑의 안전 일기장을 전달하였다.

강원 산불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가장 먼저 인추협 강원지부에서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현장수습과 이재민 위로 및 구호봉사활동으로 재난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왔으며 인추협은 산불피해 지역별로 요구사항을 접수해 필요한 지원을 하고, 서울 등 타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의 참여도 적극 지원하였다. 인추협 법률지원팀장 법률고문 이재훈은 한국전력사장을 고발하여 산불지역의 피해 보상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소설 <귀래일기>작가이며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독서단체인 백년독서대학 학장인 박현식씨는 이 행사에 참가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로부터 백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안전은 강조하여도 넘침이 없는 것으로 사랑의 안전일기쓰기가 범국민운동으로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박현식 박사, ‘귀래일기’ 작가 사인회     © 강원경제신문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은 인추협이 지난 2009년부터 30년 동안 인성함양 운동으로 펼쳐온 ‘사랑의 일기쓰기’의 정신을 ‘나의 안전은 나의 책임’이라는 생명운동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인간성 회복과 안전의식의 함양을 통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다. 

 

인추협은 선언문에서 “연일 터지고 있는 재해와 사고, 폐륜적 범죄로 지금 우리사회는 건강과 안전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면서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으로 안전 불감증과 인간성 상실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을 희망과 기쁨의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일기는 초등학생의 전유물이 아니며 성장기를 거쳐 어른이 되어서도 자아성찰과 기억의 도구이자 훌륭한 역사이며 산불로 고통이 기록된 사랑의 안전일기가 분명 우리 국민의 인성과 안전의식, 공동체의식을 새롭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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