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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기대포인트 TOP 3 공개
고품격 스타일리시 스릴러의 탄생
 
박현식 기사입력  2018/11/22 [09:05]
    "부탁 하나만 들어줘"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올해 패션, 리빙 트렌드를 모두 모아놓은 듯 매 장면이 스타일리시한 영화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다. 특히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드릭의 감각적인 패션, 리빙 스타일은 관객들의 두 눈을 사로잡는다.

미드 ‘가십걸’로 유명세를 얻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완벽한 워킹맘이자 사라진 여인을 연기한다. 영화의 첫 등장부터 장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여 남다른 존재감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섹시함과 여성스러운 우아함을 오가는 다양한 패션은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패션만큼이나 집 인테리어 역시 눈길을 끈다. 회색과 흰색으로 이뤄진 모던한 유리 주택은 누구든 부러워할 만한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사상 두 번째 토니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닌 안나 켄드릭은 파워 브이로거를 꿈꾸는 완벽한 살림꾼이자 은밀한 비밀을 지닌 전업맘으로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의상만 무려 39벌로 친근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플로랄 프린트 의상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안나 켄드릭의 집은 소박하지만 밝은 색을 사용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 두 배우가 원투 펀치를 날리는 섹시한 스릴러”라는 평에 걸맞게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두 배우의 불꽃 연기 대결이 펼쳐진다. 생애 처음 악역 연기에 도전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감 넘치고 남을 조종하는 모습은 물론 심리적 혼란도 묘사하는 등 다면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폴 페이그 감독은 “한 번도 보지 못한 블레이크를 보게 될 것이다. 자신을 완전히 밀어붙였고 끝내주는 연기를 펼쳤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배우 안나 켄드릭은 스테파니를 연기하면서 즐거웠던 부분은 소셜미디어에 가려진 숨은 심리를 찾는 일이라며 “여성들이 다층적이고 혼란스러운 관계를 맺는 흥미진진한 스릴러에 도전할 기회가 생겨서 기뻤다”라고 설명했다. 폴 페이그 감독은 “장난스러운 유머와 복잡한 감정, 폭발하는 기운까지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해 더욱 풍성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제작진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드릭 사이의 밀고 당기기가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었다”면서 영화 속 두 배우의 연기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파격적 소재,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전개와 충격 결말 등 탄탄한 구성으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을 영화화했다. 폴 페이그 감독은 “장르를 갖고 노는 걸 좋아한다. 정해진 규칙과 영화의 수사법을 뒤틀면서 더 많은 재미를 찾으려 했다”고 밝혀 전형적이지 않은 새로운 서스펜스 스릴러를 완성했다. 개봉과 동시에 언론과 관객들은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나를 찾아줘’와 견주며 영화에 대해 “무지막지하게 재미있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영화는 북미 박스오피스 역주행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로튼 토마토 86%의 높은 신선도와 관객지수 98%를 달성했다. 또한 무려 5주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심상치 않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입소문 흥행의 위력을 과시했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부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 한 여자를 추적해가는,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을 그린 스타일리시 스릴러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드릭과 더불어 북미 박스오피스 3주간 1위를 일으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헨리 골딩이 참여해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다.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등의 영화를 통해 여자보다 여자의 심리를 더 섬세하게 다루는 한편 코미디적인 센스를 확인시켜준 폴 페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선 작품들의 장점에 스릴러적인 장치를 더해 예술적 막장을 넘나드는 고품격 서스펜스를 탄생시켰다. 12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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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2 [09:05]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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