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 25.(수) 오후 5시 현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 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영화제는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드로잉 체험, 뜨개 키링 만들기, 포토월 촬영, 우쿨렐레 공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영화 <플로우>가 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는 8월에는 서면, 9월에는 현남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yy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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