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두촌면 철정2리(노인회장 윤재성) 경로당이 완공되어, 6월 9일 철정리 600-1번지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 새롭게 건립된 경로당은 대지면적 414㎡, 건축면적 164.13㎡로, 홍천군이 6.7억의 예산을 투입해 완공되었다.

내부에는 다양한 모임을 위한 거실을 비롯해 남, 여 휴식 공간 및 주방, 생활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철정2리 경로당은 새롭고 편안한 보금자리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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