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13 ㅡ이별, 새로운 시작
月影 이순옥
잊었다 다 잊었다 빛바랜 추억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파도가 모래사장 덮치듯 밀려와도 뻔뻔한 욕망과 날것의 본능 서서히 죽어가는 나이 세련되지 못하고 정제되지 못한 상상 모두 급류 속 나만의 섬 위에 앉아 또 다른 나를 들여다본다 마음이 머무는 곳 시간은 흐르지 않아 그 깊은 곳 잠들었던 고통 어떤 프리즘을 통해 사물을 볼까 내일은
월영 이순옥 시인 프로필
2004년 월간 모던포엠 시부문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월간모던포엠 경기지회장. 경기광주문인협회 회원. 한국문학예술인협회 부회장. 착각의시학 회원. 시와늪 회원. 신문예 회원. 현대문학사조 부회장 지필문학 부회장, 종자와 시인 박물관 운영위원
제3회 잡지협회수기공모 동상수상, 제1회 매헌문학상 본상수상 제12회 모던포엠 문학상 본상수상 2020 착각의시학 한국창작문학상 대상 수상 2021 샘문한용운문학상 계관부 우수상수상 2022 37회 경기여성기예전 시부문 입상 2022 쉴만한 물가 작가대상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문학부문 수상 2022 지하철 시민 창작 시공전 선정(아버지의 꽃신) 2022 제8회 하이데거 문학상 본상 수상 2023 제4회 청계문학상 수상 2023 현대문학사조 40인동인 최우수 작품상 2023 제 10회 황금찬문학상 문학대상 수상 2023 훼밍웨이 문학상 수상 2024 코벤트 문학상 시부문 대상 수상
저서 : 월영가, 하월가, 상월가, 개기일식 공동저서 다수, 한국 시 대사전 수록. 지하철 행복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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