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는 원주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일일특강 수강생을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특강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부채愛 행복가득~ 캘리그라피 그리기>, <겉바 촉촉~ 에그 타르트만들기>, <전통금박 책갈피 만들기>, <체스(서양장기) 배우기>, <탈모방지 샴푸법 및 셀프헤어 손질법>, <블링블링~ 자개 모빌 만들기> 등 6개 강좌이다.

강좌별 10명,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033-737-3808)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6월 18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강좌별 3시간씩 학습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홍창희 학습관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늘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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