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호숙)은 19일(화)부터 28일(목)까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뉴노멀 시대)을 대비하는 ‘봄날 가족 인문학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뉴 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기술, 감염병, 기후위기 등의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가족 중심 인문학 강연으로 마련했다.

5월 7일(토)부터 2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승민(과학기술 전문작가)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으로 알아본 미래사회’, △김정민(지식큐레이터 겸 작가) ‘미래라는 판도라 상자’, △김호연(한양대 인문학 교수) ‘4차 산업혁명, 코로나, 그리고 뉴 노멀’, △이정모(국립과천과학관장) ‘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등 총 4회 강연이 진행된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우수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33-630-0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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