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258회"

"갈대"

눈아 안동석 | 기사입력 2021/09/18 [11:22]

감성시인 안동석의 "그리움 깊은 밤에 258회"

"갈대"

눈아 안동석 | 입력 : 2021/09/18 [11:22]

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소란 석승희

 

갈대 - 눈아 안동석


하늘 푸른 날엔

새들 높이 날고

 

파도 심한 날엔

물고기도

깊이 숨는다는데

 

바람 심한 날에

갈대나 되어볼까.

 

바람에 마음껏

온몸 휘둘리고

마음 휘날려도

 

자빠지고 넘어져도

무릎 털고

일어난 아이처럼

 

바람 멈추고 나면

다시 그대 맞으러

나 일어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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