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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소란 석승희
사랑 – 눈아 안동석
말하고 나면
멀어져 갈
바람 같아서
실어증처럼
입 닫고 살아 온
그대 이름은
사랑입니다.
잊지 못해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해서 못 잊는
추억의 세월이
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