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발생 원인에 접근하는 바람직한 방법

송현숙 | 기사입력 2021/06/16 [06:41]

질병발생 원인에 접근하는 바람직한 방법

송현숙 | 입력 : 2021/06/16 [06:41]

선문대학교 겸임교수/자연치유학박사 송현숙

 

질병발생 원인에 접근하는 바람직한 방법

 

 

현대의학이 날로 발전하면서 인류에 많은 공헌을 하며 현대의학의 주류가 형성되었다. 서양의학은 전염병의 퇴치, 수술적인 치료의 발전, 사고에 의한 신체 상해시 빠른 응급 조치, 진통제에 의한 통증 완화, 등등 의술에서 필요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항생제의 사용으로 병균의 빠른 퇴치는 가능했으나 인체의 면역성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론 신체의 약화를 초래해 병에 약한 체질로 만들었다진통제도 통증은 없앨 수 있었으나 신체 체세포와 오장육부 장기들의 기능을 떨어 뜨렸다현대의학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면역질환의 일환으로 면역세포에서의 정상적인 자가관용 기전이 파괴되어 초래한다고 보고 있다. 소염진통제와, 면역억제제, 향류마티스제제, 스테로이드, 항종양제를 사용하여 통증억제 및 관절변형을 지연시키는 치료법으로 이 치료법은 장기 사용시 약물치료의 약물에 대한 내성증가 및 부작용, 전신면역력저하, 합병증 발생율 증가를 들 수 있다.

 

현대의학은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데 아주 탁월하다. 주로 진단학과 외과학을 중심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혈액이나 체액으로 질병을 알아내는 기술도 뛰어나다. 또한 교통사고 등에 대해 위급상황 대처능력도 뛰어나다. 관상동맥 질환으로 심근경색의 경우 혈전을 제거하는 등의 응급수술은 현대의학의 눈부신 성과다. 그러나 만성질환과 암 등에 대해서는 원인치료에 돌입하지 못한다. 암의 원인을 밝혀내기 어려운 과정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수술과 방사선 및 약물치료를 함으로써 정상세포와 혈액이 손상되어 후유증 또한 만만치 않다. 엄청난 부작용 양산과 재발 가능성은 막을 수 없다. 눈에 보이는 종양을 제거하지만 암줄기세포를 제거하는 종양의 원인까지 제거하는 연구는 아직 연구되지 못한 상태다.

 

현대의학은 응급상황에 특화 되어있다. 고혈압과 고지혈 및 고혈당일 때 눈에 보이는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물 개발은 눈부시게 발전되어오고 있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약을 쓰고, 약 처방에 대한 부작용은 뒤로하고, 부작용이 생기면 또다른 약을 처방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몸이 스스로 치유하는 힘, 스스로를 다시 정상화 하는 힘을 인정하고, 원인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가 크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질병에 대한 바람직한 접근은 질병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치료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질병의 70%는 잘못된 식생활에서 비롯된다. 현대인들은 탄수화물 식품과 육류, 우유, 유제품 등의 영양소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반면, 이를 대사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 조절영양소는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칼슘, 철분, 비타민AC는 필요량의 절반만 섭취하는 등 만성적인 결핍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된다. 식생활 개선으로 심장병 25%, 당뇨 50%, 비만 80%, 20%를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미국 상원 영양문제 특별위원회의 보고에 의해 밝혀졌다.

 

현대의학의 대증요법인 질병의학의 개념을 벗어나 자연의학에 입각한 전인적 치유 방식으로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자연치유력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의 영양학회에 따르면 양파의 비타민B50년 사이에 2분의1로 줄어들었고, 시금치의 철분은 6분의 1로 감소했다고 밝혔고, 미국 농무부(USDA)에서 1975년과 현재 채소와 과일의 영양가를 비교한 자료에 의하면 사과의 비타민 A41%, 피망의 비타민 C31%, 브로콜리의 칼슘과 비타민 A50%, 갓냉이의 철분은 8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토양오염, 대기오염으로 인한 산성비, 과다한 농약과 비료사용, 하우스 속성재배, 이종교배 작물, 유전자변형 농작물 등으로 영양소 함량이 달라지고 있다. 또한 산지에서 채소와 과일을 포장하여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긴 유통과정으로 영양소의 손실이 일어난다. 비타민 C의 경우 평균 20%, 비타민 B는 평균 38% 감소한다. 이종교배 작물의 경우 색깔이나 모양이 훨씬 먹음직스럽지만 수분과 당도가 높아진 대신 비타민이나 미네랄 함량은 떨어진다. 우리 몸은 필수 미네랄인 마그네슘 한 가지만 부족해도 300개 이상의 신체 기능을 조절하지 못한다. 필수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등 '필수' 영양소는 몸에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얻어야 한다.

 

전인적인 질병치유관리를 위해서 조절영양소의 충분한 섭취와 스트레스관리 및 환경요인을 잘 고려하는 식품선택으로 건강챙김을 소흘히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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