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릉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12월 말까지 드론(UAV)을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강릉시가 관리하는 행정 및 일반재산 전체 토지 25,786필지 중 15,490필지가 조사 대상이며, 시 소유 토지 가운데 행정 고유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10,296필지(도로, 하천, 구거, 제방 등)는 조사에서 제외된다.
드론(UAV)을 활용한 필지별 현장 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및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사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변경사항에 따른 대장 정리는 물론, 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및 무단 점유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한 층 강화된 재산관리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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