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태장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체험함으로써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총 31회 운영에 23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태장도서관을 대표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새해 1월에는 ‘신기한 마법텐트’, ‘방구쟁이 새색시’, ‘콩나무가 커졌어요’, ‘해님 달님’, ‘알라딘 요술램프’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돼 있다.
2021년부터는 태장도서관 휴관일이 기존 월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됨에 따라 매주 월·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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