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폭설과 결빙 대비한 제설 종합대책 시행

박현식 | 기사입력 2020/12/02 [20:14]

홍천군, 폭설과 결빙 대비한 제설 종합대책 시행

박현식 | 입력 : 2020/12/02 [20:14]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홍천군이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 안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24시간 제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홍천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군도 14개 노선 217.5㎞와 농·어촌도로 202개 652.1㎞, 시가지도로 202개 76㎞ 등의 도로에 대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12월 2일 밝혔다. 특히, 마을안길·농로 등에 대한 사전 정비를 통해 제설 대책도 수립, 폭설시 마을 고립 등 교통단절 예방을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염화칼슘 1,200t과 소금 1,500t, 소용량 친환경제설제 5t 등 총 2,705t의 제설제를 비축해 필요시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굴삭기 2대, 15t 덤프트럭 11대(임차 9대), 1t 2대, 다목적차량 1대 등 17대의 제설장비를 보유, 제설작업에 신속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군도14호선(남면 고주암고개)과 군도13호선(내면 밤밭이고개), 군도4호선(북방면 본궁고개)에는 도로융설시스템공사를 완료, 외곽지역 및 급경사 도로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홍천군 관계자는 “겨울철 기습 강설과 폭설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 및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군민 여러분도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홍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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