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첫 고령자형 공동체주택 ‘고성햇살마루’ 입주식

박현식 | 기사입력 2020/10/29 [20:51]

고성군, 첫 고령자형 공동체주택 ‘고성햇살마루’ 입주식

박현식 | 입력 : 2020/10/29 [20:51]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10월 29일 고성햇살마루(고령자형 공동체 주택)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고성군 의원, 입주민,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다.  

 

고성햇살마루는 고령자형 공동체 주택으로서 2019년도 6월,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성군과 협약을 맺고 토성면 인흥리 205번지 일원에 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10월 말 준공 예정인 고성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지면적 774㎡(약 225평)에 지상 4층, 15세대 규모이며 고령자특화 시설 및 공간을 구성하고 주거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외관은 한옥 특징을 반영해 입면과 색상을 결정했다. 

 

본 주택은 만 65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신청 가능하며, 지난 2019년 4월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임을 고려하여 산불피해 이재민을 우선으로 입주자를 선정하였다. 현재 15세대 중 1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인흥리 ‘고성햇살마루’를 시작으로 앞으로 거진읍 등지에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며, 다른 읍·면에 조성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 내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늘려 서민의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군     ©박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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