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를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 창업가 정신

박현식 | 기사입력 2020/10/23 [11:48]

정보화 시대를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 창업가 정신

박현식 | 입력 : 2020/10/23 [11:48]

▲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박병수 /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문매니저 조광근     ©강원경제신문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사회변동은 그 폭과 깊이에서 오늘날 가장 중요한 사회변동에 속한다. 인류사회에서 크고 작은 많은 사회변동은 기후변화, 지리적 환경변화, 인구증가 등 많은 자연적 사회적 요인에서 유래되었으나 인간의 과학기술 혁신도 매우 중요한 변수였다. 더욱이 근대사회 이후 사회변동은 그러한 변동이 인간의 과학기술혁신에 기초한다는 점에서 그 특징이 있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광범위한 사회변화를 내포하고 있다. 

 

사회의 큰 변동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산업사회에서 지금의 정보화, 정보화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COVID-19와 더불어우리에게 가장 밀접하게 다가온 것 중 하나가 바로 인공지능이다. 기존의 사회구조를 판이하게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일부 저명한 사회학자들은 정보화 시대 당시 인터넷을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과 같은 인류의 혁명에 비유했었다. 그만큼 인터넷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받아 들여졌다.

  

PC통신과 인터넷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컴퓨터 네트워크가 생산과 유통 및 생활의 모든 영역에 변화를 가져다 주었고 기존의 기업들도 인터넷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네트워크(Network)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도 점차 늘어났다.

 

온라인과 비대면 4차산업혁명 아이템을 이용한 비즈니스의 등장으로 기존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창업의 폭이 더욱 확대되었고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 형태의 변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분야에 관한 연구조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창업에 관한 형태와 창업자의 창업성향도 4차산업관련 비즈니스의 환경에 역점을 두고 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IMF 이후 개인 창업이 늘면서 온라인 창업분야는 실업을 줄이는 대안으로 등장해 각광을 받아왔다. 정부 역시 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지원 예산을 대폭 늘리고, 당시 정부의 Cyber Korea21의 내용도 정보통신분야의 창업의 열기를 확산 시켰다. 온라인 가상공간의 잠재적 시장규모를 예측한 기업들도 전자상거래를 통한 인터넷 비지니스에 초점을 맞추었고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하는 사업의 주체는 기존기업들보다 새롭게 설립된 신생기업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4차산업혁명으로 진보한 시대에 창업은 현 사회의 고용창출과 경기부양이라는 과제를 안고 새로운 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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